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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Watches & Wonders'에서 공개된 Ref. 136668LB는 전문 다이버 워치 라인업인 딥씨(Deepsea) 역사상 최초로 선보인 18K 옐로우 골드 모델입니다. 이 시계는 단순한 럭셔리 워치를 넘어, 로렉스가 가진 기술적 한계와 화려함을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44mm의 거대한 골드 케이스와 17.7mm의 두께는 손목 위에서 마치 '골드란 이런 것'과 같은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화려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심해의 수압을 견디기 위한 로렉스의 특허 기술 '링록(Ringlock) 시스템' 내부의 고성능 압축 링을 최초로 블루 세라믹 소재로 제작하여, 다이얼 및 베젤과 완벽한 색상 일체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3,900m(12,800피트)라는 극한의 방수 성능을 유지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선명한 블루 래커 다이얼과 블루 세라믹 소재의 세라크롬(Cerachrom) 베젤이 옐로우 골드와 결합되어, 소위 '청콤'이라 불리는 서브마리너의 색상 조합을 더욱 거대하고 웅장하게 재해석했습니다. 케이스백은 골드가 아닌 고강도 RLX 티타늄 소재를 채택하여 거대한 수압으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내부에는 70시간 파워 리저브의 칼리버 3235가 탑재되어 정밀도를 보장하며, 브레이슬릿에는 2mm 단위로 총 20mm까지 조절 가능한 '글라이드락(Glidelock)' 시스템이 적용되어 완벽한 착용감을 돕습니다. 전문 다이버 워치의 정체성과 하이엔드 주얼리 워치의 가치를 동시에 소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궁극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