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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첫 등장 이후 오메가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은, 2018년 25주년 업그레이드를 통해 오리지널의 DNA를 계승하는 동시에 소재와 기술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시계로 진화했습니다.
이번 모델의 가장 매혹적인 시각적 변화는 세라믹 소재의 적극적인 활용입니다. 레이저로 정교하게 각인된 파도 패턴의 세라믹 다이얼은 평면적인 인상을 탈피해 풍부한 입체감을 선사하며, 베젤에는 화이트 에나멜 다이빙 스케일을 적용하여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선명함과 탁월한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원추형(Conical) 디자인의 헬륨 배출 밸브는 수중에서의 오작동을 방지하는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전문 다이버 워치로서의 기능적 신뢰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기술력의 정점은 단연 내부에 탑재된 칼리버 8800 무브먼트입니다. METAS 인증을 통과한 이 마스터 크로노미터 무브먼트는 15,000 가우스의 강력한 항자성을 갖추었으며,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아라베스크풍 제네바 웨이브가 새겨진 오메가 특유의 아름다운 피니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90년대 디자인을 계승한 브레이슬릿은 클래식한 멋을 유지하면서도 버클에 내장된 '다이버 익스텐션'과 미세 조절 시스템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신제품은 25년간 쌓아온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럭셔리 다이버 워치 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평가받습니다. 압도적인 기술력과 정교한 마감을 바탕으로 가격 대비 성능(Value for Money) 면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증명한 이 모델은, 시대를 초월한 럭셔리 스포츠 워치의 새로운 표준이자 올라운더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