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 논데이트(Ref.124060) 상세 스펙 분석
롤렉스 서브마리너 논데이트 124060은 1953년 처음 출시되어 현대 다이버 워치의 기준을 세운 서브마리너의 가장 순수한 형태를 계승하는 모델로, 2020년에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전작인 Ref.114060의 두꺼운 맥시 케이스(Maxi Case)에서 벗어나 케이스 사이즈를 약간 키우면서도 러그를 얇게 다듬어 오리지널 모델의 클래식한 비율에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날짜창이 없는 '논데이트' 특유의 완벽한 대칭미와 현대적인 기술력이 결합되어 순수주의자와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궁극의 다이버 워치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합니다.
케이스 및 베젤 (Case)
오이스터스틸 소재의 41mm 케이스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두께는 12.5mm이며, 이전 세대보다 케이스 직경은 1mm 커졌지만 러그의 두께를 얇게 디자인하여 손목 위에서 더욱 향상된 비율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브레이슬릿과 이어지는 러그 너비는 21mm로 전작보다 살짝 넓어졌습니다. 스크류 다운 방식의 와인딩 크라운에는 트리플록(Triplock) 3중 방수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함께 300m의 방수 성능을 든든하게 지원합니다.
단방향 회전 베젤에는 블랙 색상의 세라크롬(Cerachrom) 세라믹 인서트가 장착되어 긁힘이나 변색에 매우 강하며, 베젤의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으로 가공되어 수중에서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훌륭한 조작감을 제공합니다. 전체 중량은 약 158g입니다.
다이얼 (Dial)
다이얼은 날짜창이나 사이클롭스 렌즈가 없는 블랙 다이얼로, 완벽한 대칭과 시각적 균형감, 그리고 여백의 미를 보여줍니다. 아워 마커는 삼각형, 원형, 직사각형의 심플한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광 물질인 크로마라이트(Chromalight)가 도포되어 어두운 심해에서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푸른빛의 뛰어난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다이얼 6시 방향 하단에는 'Swiss Made' 문구 사이에 롤렉스 코로넷(왕관) 로고가 작게 추가되어 세밀한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인덱스는 아플리케 장식으로 되어 있으며 다이얼 위 프린팅은 볼륨 있는 화이트 색상입니다.
브레이슬릿 및 클라스프
오이스터스틸 소재의 견고한 3열 오이스터(Oyster) 브레이슬릿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시계가 우발적으로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폴딩 오이스터록(Oysterlock) 세이프티 클라스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약 18mm의 너비와 45mm의 길이로 제작된 클라스프는 글라이드록(Glidelock) 시스템을 통해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측면과 내부를 제외한 모든 곳이 무광으로 마감되어 있어 스크래치를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무브먼트 (Movement)
시계의 심장부에는 롤렉스가 자체 개발하고 제작한 차세대 인하우스 자동 무브먼트인 칼리버 3230이 탑재되었습니다. 28,800 VPH(4Hz)의 진동수로 작동하며, 자성에 강한 블루 파라크롬(Parachrom) 헤어스프링과 고성능 파라플렉스(Paraflex) 충격 흡수 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크로너지(Chronergy) 이스케이프먼트를 적용하여, 파워리저브가 기존의 48시간에서 70시간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롤렉스의 최상급 크로노미터(Superlative Chronometer) 인증을 받아 케이싱 후 일오차 -2/+2초의 탁월한 정확성을 보장합니다.
전작 대비 1mm 커진 41mm 사이즈 (40mm 클래식 사이즈를 선호하는 경우)
서브마리너 특유의 케이스 백 구조로 인한 착용감 저하
장점 (Pros)
- 더욱 얇아진 러그로 완성된 훌륭한 비율과 뛰어난 착용감
- 완벽한 대칭을 보여주는 근본의 논데이트 디자인
- 실용적이고 미세 조절이 가능한 글라이드록(Glidelock) 클라스프
- 70시간의 넉넉한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차세대 무브먼트
- 수요가 매우 높아 중고 시장에서도 뛰어난 가치 보존율
단점 (Cons)
- 공식 매장(AD)에서 정가에 구매하기 매우 힘든 극악의 대기 및 접근성